안녕하세요.
리을입니다 :)
꽤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아요 ㅠㅠ
최근에 몇 주간 잠깐 바쁜 일이 생겨서
꽤나 정신이 없었네요 ㅠㅠ
그러던 차에
저번주에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나왔더라고요?!
치즈렐라와퍼인데요!
모짜렐라치즈패티에 매콤한 디아블로소스까지!
생각보다 치즈에 진심인 저는
역시 이건 먹어봐야해!
하고 바로 주문해봤습니다.

치즈렐라와퍼세트와 앵그리너겟킹4조각,
바삭킹을 주문했어요💜
(꽤 많은 양이라 남긴게 함정쓰😂)

치즈렐라와퍼..!
역시 와퍼는 사이즈가 참 크네요

와퍼 단면은 이렇게 되어있어요!
버거번에 채소랑 토마토가 들어있고,
모짜렐라패티, 소고기패티에
디아블로소스가 발라져있어요.
손으로 잡은 것만 봐도
다른 곳 버거들에 비해 두꺼운 그립감!
보통 한 손에 쏙 들어오는데
와퍼는 항상 엄청 큰 감이 있더라고요.
실제로 먹으면서도 베어물기가 힘들었어요 ㅠㅠ
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어요.
그런데 이 제품은 매장에서 갓 만든걸
먹어야할 것 같은 그런 느낌..
모짜렐라치즈가 쭈욱 늘어나는
그런 비주얼을 상상했는데
치즈가 다 식어서 뚝뚝 끊기더라고요.
반 정도 먹은 뒤에는
뭔가 미묘하게 느끼해서 먹기 힘들었어요 ㅠㅠ
개인적으로 예전에
롯**아 유러피안프리코치즈버거를 굉장히 좋아했어서
그런 느낌에 조금 매콤한 감을 생각했는데
디아블로소스가 있어도
어느정도 먹으면 느끼하더라고요.
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치즈와퍼가 더 좋은 것 같아요.
아니면 콰트로치즈와퍼라던가..
물론 이게 와퍼주니어 사이즈로 나온다면
매장에서 바로 먹는 걸로는 먹어볼지도...
개인적으로
궁금해서 한 번쯤 드셔보시는건 추천드려요.
단! 매장 안에서 드시는 걸로...
배달은.. 음.. 글쎄요... ^^...

그리고 앵그리 너겟킹 입니다!

색부터가 보통 치킨너겟이랑 다르게
좀 붉은 빛이 많이 돌더라고요.

너겟 안에 청양고추가 콕콕 박혀있더라고요.
약간 알싸한? 느낌이 있었어요.
개인적으로 너겟이 별로 취향이 아니어서인지
이것도 그냥 그냥 그렇긴 했어요 ㅠㅠㅋㅋ
오히려 그냥 너겟이 더 좋더라고요 저는..ㅠㅠ
소스를 찍어먹으면 좀 다를까 싶기도...
청양고추 특유의 알싸함과 매콤함을
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 것 같아요!
이렇게 버거킹 신메뉴 두가지를 먹어봤는데요!
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냥 그랬어요.. ㅠㅠ
하지만 한 번쯤은 먹어볼만하다고 봐요!
저는 다음에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!
그럼 이만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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